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 하나 시티즌/대전 시티즌 시절 (문단 편집) ===== [[대전 시티즌/2018년|2018 시즌]] ===== [youtube(DHUrd7-ttaE)] >'''이런 팀을 응원할 수 없다.''' >---- > 2018시즌 홈 개막전에서 대전팬들이 내걸은 걸개 내용 >'''우리 집 개 이름은 김호라지요![br]김호가 누구야[br]김호가 누구야[br]김호가 누구야[br]우리집 개이름!''' >---- > 2018년 4월 14일 아산 무궁화 FC와의 홈경기에서 대전 서포터즈들이 개사해서 부른 노래이다. >'''"오늘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4위 확정짓고 플레이오프 진출했지만 이걸로 다 잘되었다고 할 수 없다. 경기장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지만 소리내어 응원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다. 답답한 상황이다. 이들의 내재된 갈망을 풀어주어야 한다. 구단이 귀를 열고 팬들과 소통해야 한다. 이번 시즌 얻은 성과는 순수하게 고종수 감독과 선수들이 해낸 것이지 구단은 도운 게 없다."''' >---- >김영철 [[CMB]] 해설위원[* [[FC 안양]]과의 2018시즌 리그 폐막전 중계 중에 한 말이다.] >'''"저희 대전을 너무 사랑해서 잠시 팀을 멀리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염치 없지만 다가오는 플레이 오프만큼은 열심히 땀흘리며 준비하고 노력한 선수들을 위해 한 목소리로 응원을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황인범]] [[2017년]] [[11월 1일]] 과거 대전 시티즌을 감독으로 이끌었던 [[김호]]가 대표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김호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함께해 온 [[이기범]] [[신갈고등학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내정했다. 하지만 일단 김호는 과거 감독 시절 에이전트 비리 등의 불미스러운 일로 대전 구단을 떠났으면서, 용인시축구센터에서도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 압박을 받은 사람이였으며, 이기범 감독 역시 김호와 마찬가지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음과 더불어 프로 감독 경력은 고사하고 프로팀 코치 경력조차 제대로 없는 초짜 감독이였으며, 팬들의 어떤 동의도 없이 이루어진 감독 선임이여서 많은 팬들의 반발을 샀다. 또한 프로팀 지도 경력이 전혀 없는 이기범이 사실상 김호의 '''바지 감독'''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많은 대전팬들이 이 둘의 선임에 크게 반발하였다.[* 프로팀 코치 경력 풍부한 이영익도 감독 경험 부족의 한계를 드러내고 폭망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싶다.] 이후 김호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기범은 대전의 2군팀이나 유소년팀 감독이 될 것이라며 이기범 감독 부임설을 일축했고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81976|사실상 과거 수원 삼성 감독 시절 지도한 제자들 중 한명이 새 감독이 될 것으로 점쳤으며,]] 11월 24일 과거 대전 시티즌의 선수 출신이자 김호의 애제자이기도 한 [[고종수]] 수원 삼성 코치를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83725|신임 감독으로 내정하였다.]] 포털 사이트 댓글이야 당연히 환영 일색이지만, 고종수의 지도 능력과는 별도로 이것 역시 김호가 능력을 보고 뽑았다기 보다는 자기 말을 잘듣는 사람을 뽑은 것, 즉 자기 사람 심기라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 또한 일부 팬들은 단지 고종수가 이기범보다 선수 커리어가 더 화려할 뿐이지 고종수나 이기범이 둘 다 감독 경력 제대로 없는 사람이라는 것은 똑같고, 뭐가 어찌됐든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경험 없는 신인 감독으로 인해 폭망했는데 그것에 대한 해결책이랍시고 또 신인을 감독으로 뽑았다는 이유로 고종수 선임 역시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12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임식을 통해 [[고종수]]는 공식적으로 대전 시티즌 감독직에 취임하였는데, 문제는 고종수가 인터뷰에서 김호 대표이사에게 많은 걸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며, 전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걸 다른 감독님들께 묻는 건 옳지 않기에, [[김호]]와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대전 감독직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대표님이 있으니 그 장점을 최대한으로 배우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팀의 감독 자리는 자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자리지 배우는 자리가 아닌데, 그런 감독이라는 직책을 맡고 대표이사에게 배우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고종수 역시 사실상 김호의 바지 감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고종수 감독은 자신을 보좌할 수석 코치로 [[김진우(축구인)|김진우]]를 선임했는데, 문제는 김진우 역시 수원 삼성 레전드 출신이라는 것이다. 대전 구단의 사장부터 감독, 코치까지 모든 사람이 수원 삼성 출신 인물로서 자칫 대전 구단이 '''수원 삼성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대전팬들은 우려하고 있으며, 감독 뿐 아니라 기존의 사무국장을 내보내고 사무국장 신규 채용공고를 특정 구인사이트에만 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무국장 역시 김호의 사람으로 뽑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으며, 전지훈련 용역업체 역시 자신의 측근 인사가 운영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등 막장 행정을 선보였으며, 결국 이번 감독과 대표 이사 선임 문제 등과 더불어 요 몇년새 성적이나 구단 운영이나 발전은 고사하고 퇴보하면서 비상식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대전 시티즌 구단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 난 팬들이 [[http://www.dcfc.co.kr/m/sub/board_view.html?num=20004&listcount=10|대전시티즌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는 사태로 까지 번졌다.]] 한편 2018시즌을 앞두고 브라질인 페드로를 영입하며 첫 영입을 알렸는데, 문제는 이번 페드로 영입 발표 과정에서 선수의 나이를 잘못 보도하며 현재 대전 구단 상황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예상대로 자신의 측근 인사를 임명하였는데, 문제는 기존 황의경 국장이 김호의 퇴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약된 2월까지 근무할 뜻을 피력했고, 새로 임명된 사무국장도 올부터 출근을 시작하면서 현재 대전시티즌은 2명의 사무국장이 근무하는 기이한 조직이 돼 버렸으며, 2018시즌까지 뛰는 것으로 계약을 연장한 브루노에게 일방적인 방출 통보를 날리면서 이에 브루노 측은 FIFA의 선수 보호 규정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반발하였으며, FIFA에 제소를 비롯해 계약된 올 시즌까지의 잔여 연봉을 요구한다는 계획임을 밝히면서 김호의 독불장군식 운영과 혈세 낭비 자초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으며,[[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00519|#]] 또한 김호는 감독 시절과 마찬가지로 신인 선수들을 20명 가까이씩이나 영입하며 선수단을 싹 갈아엎었고, 선수단 규모를 무려 '''50명 대로 늘리는 무리수를 두었다.'''[* 물론 김호가 부임하기 전부터 대전 구단은 매 시즌마다 상주 상무급으로 선수단을 갈아엎었다. 상주 상무가 군팀이라는 특수성이 있음을 감안하면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한 지 알 수 있다. 2018년에는 [[R리그]]에 참가한다는 명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심하다고 봐야한다. 2018년 공공연히 [[트레블]]을 천명하는 전북이 40명 남짓한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한다.] 또한 브루노뿐 아니라 다른 일부 선수들에게도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계약 해지를 강요하고 숙소 입소와 훈련 등에 배재하면서 7,8명의 대전 선수들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제소를 하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1190100149420010571&servicedate=20180118|#]] 한편 2월 들어 대전 시티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상화 추진 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전 구단에 김호와 고종수의 과거의 사건을 비롯한 일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소명 요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며 본격적으로 단체 행동에 들어섰는데,[[http://m.joongdo.co.kr/view.php?key=20180208010003507#cb|#]] 이에 김호는 '반대는 하지 않지만 책임질 사람이 나와야 한다. 아니면 말고식은 안된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묻는 팬들에게 오히려 역으로 책임을 물으며 책임을 회피함과 동시에 [[언론플레이]]를 펼치며 대전팬들에게 협박하고 나섰다. 3월 3일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은 2:1 패하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는데, 이날 경기에서 대전팬들이 과거 사건들을 비롯해서 해명할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자 오히려 법적 책임을 운운하면서 팬들을 고소할 것인 것 마냥 협박하였고, 이에 대전팬들은 부천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응원을 하지 않는 [[보이콧]]과 동시에 "수원 레전드", "간담회를 개최하라", '해명하랬지 고소하랬냐?', "이런 팀을 응원할 수 없다." 등의 김호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내걸었다. 이후 [[이기범]] 2군 감독의 아들인 [[이지호(축구선수)|이지호]]를 영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3월 7일 [[박인혁]]을 추가로 영입하며 선수가 '''무려 56명이 되었다.''' [[파일:Screenshot_2018-03-11-23-42-36-1.png]] 또한 3월 11일 안산 그리너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전 대전 시티즌 구단이 '''구단에 반하는 행동을 한 팬 한 명을 대전 구단이 원정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이 밝혔지며 논란이 일었고, 이날 경기 역시 대전 팬들은 응원을 하지 않는 보이콧을 펼쳤는데,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대전 구단 프런트들과 대립을 하기도 하였다. 한편 팬 원정 탑승 거부 사태에 대해 대전 시티즌의 서포터즈인 대저니스타는 원정 버스 탑승 거부 및 원정 응원 거부 보이콧을 선언하였으며, 이 사태에 대한 구단의 공식적인 사죄를 요구하였다.[[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953433148032712&id=406682336041142|#]] 이후 대전 시티즌의 일부 선수와 구단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전지 훈련 때부터 김호가 선수단 훈련에 상당히 관여했으며, 에이전트 K씨가 선수단 전지 훈련에도 동행하면서 워낙 구단 일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구단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대부분이 그를 구단 주무인 줄 알았다고 하며, 새로 대전에 합류한 물리 치료사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며, 무엇보다 대전의 선수들 중 김호 지인의 아들들이 선수단 중 꽤 많으며, 심지어 이 선수들은 약 3~5년 정도 장기 계약을 맺은 선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http://www.sports-g.com/2018/03/14/%eb%8b%a8%eb%8f%85-%ec%9a%a9%ea%b8%b0%eb%82%b8-%ea%b7%b8%eb%93%a4%ec%9d%98-%ea%b3%a0%eb%b0%b1-%eb%8c%80%ec%a0%84%ec%9d%80-%ec%9d%b4%eb%a0%87%ea%b2%8c-%eb%a7%9d%ea%b0%80%ec%a1%8c%eb%8b%a4|#]] 한편 안산전 때의 사태 이후 대전 구단이 [[http://www.dcfc.co.kr/fans/qna_view.html?page=1&seq=20155|'''유성경찰서에 경찰병력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사실상 팬들을 폭도처럼 취급한 셈.[* 물론 강성 팬들의 사건사고 또한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팬들 만나기가 두려워서 경찰에게 차출을 요청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유례를 찾기가 힘든 일이다.] 이러한 김호와 대전 시티즌의 막장 행정과 그로 인한 세금 낭비가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882#079x|청와대 청원에 올라오기도 하였다.]]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167077?page=1|#]] 4월 14일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 종료 후에는 김호가 심판에게 욕설을 퍼붙고 심판실에 난입해 고성을 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었고, 징계와 처벌이 불가피해졌다.[[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293482|#]] 특히 김호는 한국 축구계의 만년 야당, 비주류 인사로서 과거에서부터 이어진 한국 축구의 잘못된 관습, 문화 등에 대하여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원로 축구인이였는데, 정작 본인은 과거에나 있을 법한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남발하는 [[내로남불]]식 태도를 선보였기에 이번 사태에 있어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김호는 제재금 2000만원이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되었다. 과거에도 4차례나 경기 지연과 심판 대상 난폭 행위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과가 있는게 요인인 듯. 하지만 클럽의 운영책임자 등 임원 및 직원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나 난폭한 불만 표시 행위를 할 경우, 해당 클럽에 대하여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상벌위 규정에 의해 김호 개인이 아닌 대전 구단이 제재금을 물게 되면서 또다시 혈세 낭비를 자초하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팬들의 지속된 항의에 간담회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는데, 문제는 정추위 대표가 거부한 날짜에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일방적으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소통 없이 결정한다며 비난을 받아야만 했고, 이에 정추위는 간담회 불참을 선언하며 갈등은 더 깊어져만 갔다.[[http://naver.me/GMXZXbyE|#]] [youtube(LwsBMAkMZ6s)] 이러한 구단과 정추위의 갈등에 구단이 정추위에게 구단에 대한 압박을 멈추어달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하였다.[[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506000306495|#]] 한편 시즌 후반기 들어 기적의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4위권 내에 진입, 승격에 대한 희망이 생겼고, 준플레이오프 진입을 확정지었다. 또한 시즌 중반 [[황인범]]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조기전역해 팀에 합류했으며, 성인대표팀에도 선발되며 [[김형범(축구)|김형범]] 이후 6년만에 국가대표 차출이라는 쾌거를 누렸다. 하지만 황인범이 부상의 여파로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광주 FC]]와의 준플레이오프는 승리했지만 [[부산 아이파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승격은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시즌 막판 김호와 유착 관계인 특정 에이전트를 통해 외국인 선수 전원이 입단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구단 직원 월급 줄 돈이 없다고 대전시가 시의회에 6억을 요구했다는 사실 등이 대거 밝혀지고, 대전 시티즌의 이사회 상당수가 대거 퇴진하고 김호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준수한 성적 때문에 한동안 잠잠했던 김호와 대전 구단의 방만한 행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시즌 막판 다시 조성되었다.[[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531|#]] 비록 승격은 실패했지만 리그에서 분명 좋은 성적을 내긴 했지만 예상보다 팬들과 구단의의 갈등이 지속되고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서포터즈들의 응원 보이콧이 시즌 종료 시점까지 장기화된 것에 대해서는 대전 구단이 2019시즌을 앞두고는 꼭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좋은 성적이라는 것에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참고로 대전 시티즌의 2018시즌 예산은 2018시즌 시민 구단 중 최다 예산이었으며 1부 리그 준우승 팀이었던 [[경남 FC]]보다도 더 많았기 때문에 예산과 쓴 돈을 감안하면 그렇게 잘한 것도 아니라는 평도 상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